유럽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DAY5 > 프랑스 니스 이동 Day1

 

2023.05.22. 월요일

 

 

 

 

마지막 바르셀로나의 아침

오늘은  오후에 니스로 넘어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아침 산책을 하기로 했다.

사실 무슨 여행이든 큰 틀만 짜놓고 즉흥적으로 하는 편이기 때문에 여유로운 일정으로 왔지만

의도치 않게 친구들이 생겨 빡빡한 일정으로 보내게 되었다.

그렇기에 보고, 가고 싶었던 샵들을 이제야 가게 된 하루였다.

 

 

 

나 간다고 우중충한 하늘

 

 

 

 

 

 

 

 

 

 

 

꽃이 한창 좋을 나이...

걷다가 혼자 우두커니 혼자 있는 능소화나무

 

 

 

 

노랑 종꽃 ,노랑 능소화

 

 

 

 

 

 

 

 

그리고 어제 실패한 호프 베이커리 마스카포네 크로와상을 획득!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다.

기억은 희미하지만 맛있는 크림빵!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닌 듯하다.)

 

 

 

 

 

 

 

 

 

 

 

Kokua Barcelona

그렇게 편하다는 플랫슈즈 브랜드인 코쿠아 (Kokua Barcelona)

https://maps.app.goo.gl/LtCqT6owrnyfqEp48

Kokua Barcelona · Baixada de la Llibreteria, 4, Ciutat Vella, 08002 Barcelona, 스페인

 

Closed...^^...

 

 

 

 

 

 

스페인 컨벤션 와인 중에 평이 좋다는 와인 하나를 가지고 프랑스 니스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 (터미널 2, T2)

 

 

 

 

 

 

 

 

 

그렇게 니스에 도착해서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를 들어가기 위해 시작된 방탈출(방입장) 게임

지금은 지워져서 사라진 주인의 지령은 쉽지 않았다.

숙소 근처 안경점 앞에 주차장 근처의 주차장 바리케이드에 있는 자물쇠를 찾아야 했고

애써 찾은 자물쇠는 처음 보는 유형의 자물쇠라 조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 

 

숫자판을 찾는데도 한참 걸림...

 

 

 

숙소에 짐을 두기만하고 바로 나와버렸다.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나

숙소를 옮기는 날에는 딱히 큰 일정을 두지 않고 그 지역을 산책하는 편이다.

 

 

나오자마자 날씨도 거리의 사람들도 멋졌다.

 

 

 

 

 

 

 

 

 

 

 

 

 

 

 

 

 

 

 

 

 

 

 

 

 

 

 

 

 

 

 

 

 

올리브에 올리브오일 듬뿍 뿌려먹는 게 너무 맛있어.. 뇸뇸

 

 

 

이상하게 별거 아닌 이 문어요리가 여행 통틀어 가장 생각난다.

 

 

 

 

 

 

 

 

 

 

 

 

 

 

 

 

 

 

 

 

 

 

 

혼자 여행엔 거울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하리보가 생각나는 조명들

 

 

 

 

 

 

 

 

 

 

젠몬 선글라스 중 품절되어 사지 못한 제품이 있었는데 혹시나 여긴 판매할까 지나가며 찾아봤지만 역시 없었다...

 

 

 

 

 

 

졸린 눈으로 물 한 통을 들고 집으로 귀가...👋🏻